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것이 알고싶다/2019년 방영 목록 (문단 편집) === [anchor(1151)]1151회 / 1월 5일 / 사자(死者)가 남긴 수수께끼 - 암수살인 그리고 나머지 퍼즐 ★ === 살인범 [[이두홍]]의 '살인 리스트' 진실게임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것이 알고싶다/2012년 방영 목록#869|이미 다루어진 바]]가 있다. 이번 회차는 2012년 방송 이후의 수사 경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동거녀 살인사건과 이희순 실종(정황상 이씨의 살인여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과거의 수사는 처벌만이 목적이었지만 지난 2005년 범죄피해자 보호법이 지정되면서 수사 기관의 역할은 피해 사실에 대한 확인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와 구제로까지 확대되었다. 그 취지에 걸맞게 이미 검거된 범인의 암수살인을 추적해 증명한 29년차 김정수 형사. 30년 가까이 형사생활을 해오면서 자신이 그때까지 해오던 형사생활 절반 이상의 시간(16년)을 이 사건에 바쳤지만 그 성과에 비해 사실 김 형사에게 돌아간 실익은 거의 없었다. 이미 검거된 범인의 여죄보다는 새로운 범인을 검거하는 일이 더 크게 평가받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미 범인이 사망해 버린 지금,[* 김정수 형사가 이씨의 진술과 자술서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그와 대면해 이 사건의 진위를 자세하게 파악하려고 했으나, 이씨는 김정수 형사와의 대면을 앞둔 2018년 7월 돌연 독방에서 자살했다.] 김정수 형사가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희순 씨[* 이 씨가 택시 안에서 구토를 하고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살해했다는 사건의 유력한 피해자다. 이 사건에 대해 법원은 혐의입증불가로 유죄 선고를 하지 않았다.[[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0110072463422|#]]]의 유골을 발견한다고 해도 그에게는 큰 실적이 되지 않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담으로 순임씨가 발견된 지역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아리랑 고개인데, 이곳은 피의자 이씨의 가족이 묻혀있는 선산으로 전문가들 역시 연쇄살인범들은 시체를 묻을 때 이미 한번 묻었던 장소, 내가 안심할만한 장소에 단골손님처럼 묻는다고 입을 모은다. 만약 이희순씨가 살해되었다면 시체가 유기된 지점은 피의자 이씨가 언급한 군북IC가 아닌 바로 이 선산일 확률이 높다. 다만 이곳은 법적 사유지라 유골발굴을 하려면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한데, 피의자가 자살해버린 지금, 영장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해 수색을 할수가 없게 됐다.] > '''"형사가 범죄 사실을 인지하고도 실적이 되지 않는다고 외면하면, 그것은 형사가 아니다."''' 방송은 피해자 이희순 씨를 찾는다고 사진을 공개하고 신상정보를 언급하며 마무리됐다.[* 이름: 이희순 / 나이: 1976년생(실종 당시 만 29세) / 키: 160cm / 몸무게: 50kg / 보통 체격 / 새끼발가락이 두 개처럼 보임 / 지난 2005년 부산 지역에서 이희순 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랍니다. / 제보 전화 02-2113-5500. 이희순씨가 사라진 [[2005년]] 이후 그녀의 휴대전화, 카드 사용기록이나 [[생활반응]]이 현재까지도 전혀 나오지 않아 김정수 형사 역시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고 한다. 정말 최악의 경우를 배제한다면 실종자가 다른 사람의 명의로 살고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 역시 그녀가 섬에 들어갔거나 살아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정수 형사에 관해서만 다뤘다. 그런데, [[https://news.joins.com/article/23015214|중앙일보의 2018년 10월 2일 기사]]에서는 김치환 형사가 본인도 이 씨를 수사했었지만, 2010년 11월 이후에 이 씨가 김정수 형사만 찾으면서 이 씨 사건에서 손을 떼야 했다고 밝혔다. * {{{#!folding 김치환 형사의 비하인드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김치환 형사의 설명에 따르면 2010년 9월 5일 부산 서부서에 ‘차차차 노래주점’ 여종업원 황 씨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김치환 형사는 실종된 황 씨의 카드 내용에서 경남의 한 주유소에서 결제가 있었던 사실을 발견했다. 이 차량을 추적한 김치환 형사는 용의자를 특정했고, 이 씨를 신고 접수 5일 만에 검거했다. 이 씨의 자백을 받고 시체를 발견한 이후에 김 형사는 이 씨에게 여죄를 추궁했다. 이 씨는 2003년 동거녀 신순임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 외에도 5건의 추가 살인을 저질렀다며 거래를 제안하기 시작했다. 단서를 줄 때마다 영치금과 영치 물품을 달라는 거였다. 김치환 형사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두 달 뒤인 2010년 11월, 이 씨는 김정수 형사에게 똑같이 거래를 제안했다. 당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이었던 김정수 형사는 5개월 전 정보원을 통해 이 씨를 만난 적이 있었다. 이 제안 이후 이 씨는 김정수 형사만 찾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바람에 김치환 형사는 신순임 씨의 토막 난 사체를 발견하고도 이 사건에서 손을 떼야 했다. 2012년 사건을 넘겨받은 김정수 형사는 사체를 담은 가방을 찾아냈다. 그해 10월 이 씨는 검찰에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이 씨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